포항공과대학교가 콜드스프링하버 아시아(CSHA)에서 주최하는 ‘CSHA 2019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식물 세포와 발달 생물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외 전문가 150 여명이 참석,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한국에 유치한 황일두 교수는 “최고권위의 CSHA 컨퍼런스를 유치하는 등 우리나라의 식물학 분야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 해외 우수한 대학·연구소와 국제 공동연구와 협력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라며 “2020년 이후 대규모 컨퍼런스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콜드스피링하버 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과학교류를 위한 국제허브 연구소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미국 콜드스프링하버연구소(CSHL)의 특정 주제에 대한 토론하는 형식의 회의 방식을 모델로 아시아 과학회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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